삼성전자, 각국 애니콜 사이트 이미지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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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는 휴대폰 사이트 '삼성펀클럽'의 이미지를 통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펀클럽'은 31개국에서 3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는 휴대폰 사이트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각국 사이트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등을 통일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펀클럽'은 다양한 제품 정보와 콘텐츠,차별화된 마케팅,고객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원스톱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토털 브랜드 사이트'로 거듭나게 된다.
삼성은 지난해 9월 맨 먼저 삼성펀클럽 국내 사이트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를 감각적 디자인과 풍부한 정보로 개편했고 그 결과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달엔 영국 삼성펀클럽 사이트를 개편,휴대폰의 디자인과 기능을 3차원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이달 중 중국 사이트 개편을 마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