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강에 진출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 병역특례혜택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당정은 내일(17일) 국회에서 윤광웅 국방장관과 이근식 제2정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야구선수 병역특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이에앞서 오늘(16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야구선수들에 대한 병역특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