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36
수정2006.04.08 20:11
서울 중동고 산악반 모임인 중동산악회(회장 편남영·51)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가 함께 하는 이번 원정단은 오는 23일 출국, 개교기념일인 5월10일에 즈음해 정상공격에 나선 뒤 5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중동산악회는 1958년 특별활동부서로 탄생해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국내 몇 안되는 고교동문 알파인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