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주인찾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수익률 의견에 목표주가 1만4700원을 유지했다. 두산과 유진 등을 중심으로 한 6개 컨소시엄이 다음달 중순쯤 최종 제안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매각 작업이 예정대로 상반기내 완료되지 않더라도 올해 안에는 끝날 것으로 관측. 한편 지배구조의 변화는 자산 구조조정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