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6일 태평양이 회사를 분할키로 한 것과 관련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자회사의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주가가 오버슈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0배에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밸류에이션은 이미 긍정 요소를 반영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In-Line)로 유지했다.목표가는 35만4000원에서 35만9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