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신증권은 제약업에 대해 중년세대 이상 인구 증가에 따라 2월 처방약이 21% 증가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정명진 연구원은 "2월 처방약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도 작년 연간 평균증가율 18.2%에 비해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작년 외자계 제약사보다 다소 우세하던 국내 제약사의 성장은 올해부터는 다소 주춤해 상위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