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출입사무소… 파주ㆍ고성서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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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1일 생활권을 실현할 경의선·동해선의 우리측 관문인 남북출입사무소(CIQ)가 15일 경기도 파주시와 강원도 고성군에서 각각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이날 준공식에서 "서울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회담이나 행사들도 이 출입시설을 통해 오고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철도와 도로개통식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류화선 파주시장,이재창 한나라당 의원,임충빈 1군단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황영기 우리은행장,신동규 수출입은행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