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 최영석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로 저조했으나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CF 광고 계약 등을 고려할 때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올해는 소리바다 등의 유료화로 온라인 음악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 및 중국에서의 로열티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예매니지먼트 및 뉴미디어 컨텐츠 제작 사업이 추가되는 등 성장 엔진이 가동되면서 의미있는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4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