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LG필립스LCD로 납품되는 LCD 보드 매출이 지난 4분기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6억원과 7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 이후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프랑스의 통신장비 업체인 Alcatel에 MLB 납품을 개시하며 펀더멘털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목표가 42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