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낸드 플래시 주요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으며 DDR D램도 약세를 보였다. 15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의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현지시간) 낸드플래시는 16기가비트(평균가 42.88달러)가 전날에 비해 0.51% 하락한 것을 비롯, 8기가비트(평균가 27.52달러)는 2.30%, 4기가비트(평균가 11.28달러)는 1.91% 내렸다. 2기가비트(평균가 7.02달러)도 2.09% 하락했다. DDR D램은 주력인 DDR D램 512메가비트(64Mx8 400㎒)가 3.60~4.20달러(평균가 3.86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512메가비트 DDR2 D램(64Mx8 533㎒)은 4.90~5.10달러(평균가 5.02달러)로 전날보다 0.35% 내렸으며 512메가비트 DDR2 D램(64Mx8 667㎒)은 5.00~5.20달러(평균가 5.16달러)로 0.76% 하락했다. 256메가비트(32Mx8 400㎒) 제품은 1.98~2.30달러(평균가 2.08달러), 256메가비트(16Mx16 400㎒)는 1.92~2.65달러(평균가 2.08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SD램도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93~3.65달러(평균가 2.97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가 2.75~3.50달러(평균가 2.79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abullapi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