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1973년 국내 최초로 등산의류와 용품을 선보인 이래 30여년간 50여회의 해외 고산원정대를 지원해 오면서 쌓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위한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로고인 '상록수'는 자연 속에서의 편안함과 인간이 자연을 떠나 존재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오랜 기간 산악인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이 상록수 로고는 국내 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1985년 등산학교를 설립,운영해오며 산악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당시 43명의 입교로 시작된 등산학교는 지금까지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3분의 2가 전문 등반활동을 하고 있는데,이 같은 등산학교 출신 산악인들은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파워를 유지시켜 주고 있는 막강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산악봉사 활동에도 열심이다.


2003년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숲을 살리자'(Save the Forest)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마운틴 봉사단을 발족,산악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정착을 위해 코오롱 스포츠는 '코프(KOP;Kolon Outdoor Park)''코오롱 산악 네트워크(KMN;Kolon Mountain Network)''코오롱 산악연구소(KML;Kolon Mountain Lab)''코오롱산악정보(KMI;Kolon Mountain Information)'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코오롱산악정보는 산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악 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8대 명산의 전문가들을 선발해 등산 및 지역정보를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www.kolonsport.co.kr)를 통해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와 함께 8대 명산의 입체지도를 제작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