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식품 업체들은 야외나 콘도 등에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이나 소스류,간식 거리 등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CJ는 비타민 세척 및 3단 세척으로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CJ 프레시안 친환경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다.


양상추,치커리,파프리카,브로컬리 등 친환경 채소로 만들었다.


가족들을 위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CJ 백설 햄스빌 베이컨'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삼겹살 부위로 만들었으며 햄,소시지 등 기존 육가공 제품에 비해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


대상은 나들이 장소에서 간편하게 비빕밥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청정원 순창 비빔밥 고추장'을 내놓고 있다.


순창 고추장에 고과당,마늘,참기름,볶음 참깨 등 풍부한 천연양념을 넣어 전주식 비빔밥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고.가격은 3100원(300g).아이들을 위해서는 볶음밥 양념인 '청정원 보크라이스'가 추천 제품이다.


쇠고기,새우,김,버터 등 볶음밥 조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가 들어 있어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다.


3인분(3봉지)에 1300원.


오뚜기는 나들이철 낙지덮밥,류산슬밥,마파두부밥,카레밥,자장밥 등 다양한 덮밥을 간편하게 해먹을 있는 '맛있는 오뚜기 덮밥'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밥 용기의 리드지를 벗기고 소스를 부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에 살짝 익히기만 하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고.2500원(340g).또 씻을 필요 없이 바로 물만 부어 밥을 지을 수 있는 '씻어나온 맛있는 오뚜기쌀'도 인기 제품.1kg 5100원,3kg 1만4800원.


동원F&B는 간식용 제품 '동원 슈나페'와 '동원 호두장수'를 최근 선보였다.


동원슈나페는 참치샐러드 파우치와 크래커가 들어 있어 카나페 형태의 간식 거리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1팩에 1700원.동원호두장수는 호두를 간식 거리로 활용한 제품.80g 1팩에 3500원.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