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메리츠증권은 한미캐피탈에 대해 올해부터 외부자금 조달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익싸이클이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자산건전성 및 연체율이 개선추세를 이어가면서 비용측면의 개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수급 개선과 이익싸이클 개선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또 2005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이 140억원, 연 누적으로 2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돼 2005회계연도 배당가능이익은 423억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높아진 배당매력과 더불어 예상 PER가 현주가 대비 6.6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밸류이에션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