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기업경영컨설팅 업체인 솔빛나라가 전자파 장해 대책용 부품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법인 AMIC를 인수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솔빛나라는 최근 AMIC의 최용도 대표의 보유지분 345만주 중 250만주를 50억원에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솔빛나라는 1월23일 370만여주(11.6%)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이번에 최 대표 지분을 인수하면 보유 지분은 모두 620만주(19.5%)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