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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안도'와 '경계'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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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지난주 몰려던 빅이벤트들을 무사히 넘기고 반등에 나서면서 이제는 그 반등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한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증시가 1300선에서 탄탄한 지지력을 과시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통화정책을 비롯한 여러 변수들이 해소되면서 악재에 대한 내성도 다져졌다는 평갑니다. 수급 불안을 가져왔던 외국인매도도 진정되며 또 한번의 고비를 넘긴 것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IT를 중심으로 한 1분기 기업실적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반등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우세합니다. 이번주 발표될 국내외 경제지표들도 살펴봐야 할 투자지표들입니다. 오는 15일에는 미국 FRB의 베이지북이 공개되고 17일에는 소비자신뢰지수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들 지표들은 3월말 예정된 FOMC회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도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매매와도 연결되 있고 시장 지지선 확보와도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민감한 이슈로 떠오른 금리 역시 유동성 축소 등 경기 회복 저해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만큼 지속적으로 주시할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고비를 넘기며 반등에 성공한 주식시장. 그러나 아직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만큼 당분간 낙폭과대주 위주로 천천히 또 꾸준히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나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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