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부동산 高手 증권맨으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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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실제 사고 파는 고객과의 만남 속에서 더욱 현실적인 정보를 찾아내고 안내하는 역할을 해볼 생각입니다."
부동산 전문가에서 증권맨으로 변신한 우리투자증권 양해근 과장(37)의 말이다. 그는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장으로 근무하다 올해 초 우리투자증권에 스카우트됐다.
우리증권이 PB지원팀 신설을 앞두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동산전문가를 데려온 것. 양 과장은 부동산뱅크 취재기자와 한국부동산정보협회 통합리서치센터장 등을 거쳤고 지금도 몇몇 언론사의 부동산칼럼리스트 및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증권사로 옮겨온 이유에 대해 "통계와 단순 정보제공 수준에서 벗어나 현장감을 바탕으로 고객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굴,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부동산 정보업체가 아파트에 치중해 정보를 제공하는 데 비해 증권사 고객은 상가,빌딩,토지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증권사로 오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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