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랫도리를 벗은 채 상점의 현금을 털고 있는 도둑이 보안카메라에 찍혀 화제. 미국 네브라스카 오마하 경찰들은 맨엉덩이로 가게를 턴 이 절도범을 잡기 위해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NBC6 등의 외신이 보도했다. 상점 주인은 과거 절도를 당한 경험이 있어 범인을 잡기 위해 최근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가게 주인은 “범인이 앞문을 부수고 방범장치를 구부려서 어떻게든 들어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바지를 벗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