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S-Oil의 지난해 배당이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1500원. 지난해 주당배당금을 전년 대비 7.9% 늘어난 5125원으로 제시했으나 이는 자사 추정치인 5500원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이익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당배당금 전망치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측이 검토 중인 신규 투자 계획도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