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KCC가 지난달 8일 작년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약 12%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 하락 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규투자를 통한 성장성 확보와 보유 자회사의 지분가치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수준은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 한편 향후 성장동인인 실리콘 부문으로 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 중 1차 투자로 인한 매출 증대는 약 600억원으로 추정돼 손익분기점은 하반기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21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