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8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내수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점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성문 한국 연구원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미미했던데다 소비자기대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국내 소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월 출시된 GM대우의 토스카 및 기아의 카니발에 이어 UN과 현대차 HD 등의 출시도 임박해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모멘텀이 탁월한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가 될 대우정밀대우차판매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