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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닛케이지수 하락..뚜렷한 관망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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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8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70.27P(0.45%) 내린 15,655.7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의 정책위원회 금융정책결정회합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뚜렷했다고 전했다.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소프트뱅크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 그러나 기술적 측면에서 과매도 상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지수선물에 사자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고 덧붙였다. 광업 및 철강주들이 큰 폭으로 내렸다.2월 은행 대출잔고가 9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은행주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부동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방어적 성격이 강한 제약주와 농수산주, 항공주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1조851억엔으로 줄어들었으며 1041개 종목이 하락하고 529개 종목은 상승했다. 소프트뱅크가 2% 남짓 떨어졌고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 TDK, 어드밴테스트 등이 뒷걸음질쳤다.미즈호FG와 세븐&아이, NTT도코모 등도 부진. 반면 미쓰비시지소와 스미토모부동산, 미쓰이부동산 등은 올랐다. POSCO DR은 7010엔으로 전일 대비 70엔(0.99%)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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