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종합 식품유통기업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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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전문업체인 신세계푸드시스템이 회사 이름을 '신세계푸드'로 바꾸고 외식사업 강화,프리미엄 급식사업 진출,식자재 유통 등을 통해 종합식품 유통 기업으로 거듭난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7일 단체급식 업체의 이미지를 떨치기 위해 회사명을 신세계푸드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급식시장 개척에 나서고 식자재 유통,외식사업 등의 강화를 통해 2010년에는 매출 1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종합 식품유통회사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급식부문에서는 맛과 품질,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프리미엄 급식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외식부문은 이마트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돈가스 전문점인 '돈카츠 칸소'점을 로드숍과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으로 확대해 2010년까지 100여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뷔페식 레스토랑 '까르네스테이션'도 매장을 20개로 늘릴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