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D 부품..단기 이익 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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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7일 TV 패널 부품의 출하 증가로 단기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LCD 부품 업체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2분기부터 모니터 패널을 중심으로 패널 가격 하락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이는 17인치 모니터 패널이 이미 영업원가 이하 구간에 진입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노트북 및 TV 패널의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패널 업체는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로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
부품 업체에 배팅할 때라면서 우리조명과 우리이티아이, 금호전기, 테크노세미켐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특히 우리조명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