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투자증권은 영원무역의 투자매력이 약화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목표가 4000원. 윤효진 연구원은 영원무역에 대해 예상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시설재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해 4분기 매출액이 기대보다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원화절상 영향을 반영해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내려잡았다. 매출액이 기존 전망치보다 10.3% 낮은 4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208억원으로 변경.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