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들 '컬러링' 활용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목포시장 후보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민영삼 전 한화갑 대표 언론특보는 `영원한 목포시민의 노래'인 가수 이난영씨의 `목포의 눈물'을 자신의 휴대전화 컬러링으로 이용하고 있다.
곡성군수 후보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곡성이 `심청의 고장'인 점을 감안해 심청가 판소리를 휴대전화 컬러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남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한 김필용 중앙교육개발원 교수는 가요 `해남아가씨'를 컬러링으로 이용하는 등 예비후보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해 내고 있다.
이들은 5일 "프리미엄이 있는 현역 자치단체장과 달리 정치신인들에겐 자신의 인지도를 알리는 게 급선무"라며 "휴대전화를 거는 지역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