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환은행 안팎에서 '수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감사원, 론스타 인수 의혹 감사 감사원이 6일부터 외환은행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이는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정치권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감사원 감사결과가 현재 진행 중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외환은행은 3일 행내방송을 통해 6일부터 감사원의 감사가 예고돼 있음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감사는 한 달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인수될 당시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조작 의혹과 경영진의 대규모 자문료 수수에 따른 배임여부 등이 집중 감사대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회 정무위는 지난달 말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한편 국회 재경위는 이르면 내주 중 박종근 위원장(한나라당) 명의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 일본지점 日금융당국서 제재 외환은행의 일본 도쿄지점과 오사카지점이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신규 법인고객에 대한 외환송금 업무정지(3개월) 조치를 받았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2005년 8월부터 10월까지 외환은행 도쿄지점과 오사카지점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이날 이 같은 조치와 업무개선 처분을 내렸다. 이들 지점은 모 송금업체와 2005년 3월 거래를 전면적으로 중단하긴 했지만 그 이전 송금거래가 자금세탁에 이용될 수 있는 거래임에도 혐의거래로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 지적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기존 모든 고객은 종전과 다름없이 모든 거래를 할 수 있고 올 3월10일 이후 새로이 거래가 시작된 법인 고객도 외환송금 업무를 제외한 모든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날 해외에 점포를 둔 금융회사들에 대해 현지 법규에 관한 직원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준법감시인 역할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유병연·이성태 기자 yooby@hankyung.com stee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폴라리스우노 "가발 원사로 1000억 넘겼다"…창사 최대 실적

      가발용 합성사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생산 거점 효율화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주식병합을 비롯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nbs...

    2. 2

      6년 만에 달리는 베이징·평양 여객열차…단체관광도 열리나

      중국과 북한이 6년 만에 국제 여객열차 운행을 재개한다. 양국의 냉각 관계가 해빙 무드에 접어들면서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10일 중국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베이징·...

    3. 3

      '오픈런' 할 땐 언제고…샤넬·티파니 매장 앞 '텅텅' 무슨 일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 있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매장. 올초만 해도 입장하기 위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