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1인당 연간 교육비 3천만원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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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이광현 부연구위원은 올해 작성한 '자립형 사립고교와 일반계 고교간의 주요 교육비 현황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민족사관고의 학생 1인당 연간 교육비는 3천11만6천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연간교육비는 1년동안 학생을 교육시키기 위해 드는 인건비와 시설비 등 학교측이 지출하는 총 경비를 말한다.
이는 공립 일반계 고교의 학생 1인당 세출금액 252만3천927원(2003년 기준)의 11.97배, 사립 일반계고교의 세출금액 456만4천618원의 6.6배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