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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철도파업 '시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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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철도 노조가 파업을 몇시간 앞두고 좀처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파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기자) 철도공사와 노조간 마라톤 협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은 팽팽하게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좀처럼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사실상 파업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는 28일 오후 9시 이후 지구별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하고 서울 부산 대전 영주 순천 등 5개 권역에서 총파업 전야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중앙노동위원회도 노조의 파업이 예고된 3월1일 오전 1시 이전까지 직권중재에 나설 방침입니다. 그러나 노조는 직권 중재는 파업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파업 강행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 교통대란이 점차 현실화되자 이기적인 파업이라며 시민들의 비판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욱 경기도 용인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장은 받는 것을 노조와 국가에서 보상해주는 것도 아니다. 시민들이 전적으로 피해를 보기 때문에 파업은 잘못된 것이고 자제해야 한다." 인터뷰) 김순옥 서울시 금천구 "파업은 그쪽 입장이고 시민들은 굉장히 불편하다. 지금 지방 내려가는데 내일 올라 올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말이 아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는 자신들의 의견 관철을 위해서는 파업 강행이 불가피하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상수 전국철도노조 정책위원장 "국민의 발을 볼모로 한다고 말하는데 우리는 국민의 발이 부러질 위기에 처해있고 절름발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철도개혁을 바로 잡기 위해 잠시 불편하더라도 파업을 강행하겠다."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철도 파업이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WOWTV-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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