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의약품 사업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높였다. 적정주가는 6만7800원으로 제시. 바이오 제네릭 시장 확대로 의약품 부문의 매출이 오는 2008년까지 연평균 19.3% 늘어날 기대됨에 따라 성장성이 재평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져 R&D 파이프라인의 가치 상승도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