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오는 삼일절에 벌어지는 아프리카 앙골라와의 A매치 평가전을 포털에서 온라인 생중계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월드컵 본선용 새 유니폼 '투혼'을 앙골라와의 경기에 처음 입고 출전해 그 동안 원정 전지훈련의 성과를 국내 축구팬들에게 평가받게 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다음이 공동으로 국가대표 경기를 독점 생중계 하는 것은 지난 16일 멕시코전에 이어 이번 앙골라와의 평가전이 모두 7번째로 다음은 지난 7일 확보한 2006FIFA월드컵의 인터넷 모바일 브로드캐스터로서 안정적 인터넷 생중계에 대한 다음 만의 노하우를 더욱 다져간다는 방침입니다. 다음 월드컵 TFT의 김태호 팀장은 "앙골라가 우리나라 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와 같은 아프리카 팀이자 본선 진출국이란 점과 국내파 선수와 해외파 선수 간의 마지막 주전 경쟁 등으로 벌써부터 이번 경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실제 월드컵 기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다음만의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동영상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