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주류가 출시한 신제품 소주 '처음처럼'이 발매 17일만에 누적판매량 1천만병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진로 참이슬이 기록한 44일 보다 27일 빠른 것이라고 두산측은 전했습니다. '처음처럼'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1월 두산주류의 소주시장 점유율은 전년 보다 2%포인트 상승한 7%에 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