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싼타페, 기아차의 쏘렌토, GM대우 토스카 등이 28일부터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인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처음 공개되는 신형 싼타페와 베르나는 전시회 이후 곧 유럽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역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신형 그랜드카니발 숏바디 모델, 컨셉카 '시드', 로체 등 총 10개 차종 15대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