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전 펜실베이니아대 정치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이 석좌교수는 남북한 연구가 거의 전무하던 60년대 초부터 이 분야 연구의 개척자 역할을 한 동북아 지역연구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