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회사 지난해 순익 1.7%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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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개 신용정보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47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7% 늘어난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정보회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늘어난 9013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477억원에 그쳐 매출증가율에 못미쳤습니다.
이처럼 신용정보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은 것은 채권추심 외 분야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감독당국은 풀이했습니다.
한편 신용정보회사의 채권추심업 매출은 7084억원으로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