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산업자원부가 2006년도 지역특화 기술혁신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기업종합진단을 통해 지역별.기술분야별로 실천프로그램을 작성하고, 필요한 기술과 제품개발, 마케팅 등 산학연 협력요소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37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는 이번 사업에는 올해 32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사업신청과 접수는 3월 24일까지 전국 122개 해당지역 시.군에서 가능하고, 종합진단을 거쳐 오는 6월경 대상 업체가 선정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