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 학자이자 의병장으로 항일운동을 벌이다 일본군에 붙잡혀 일본 쓰시마(對馬)에 끌려간 뒤 단식하다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26일 일본 쓰시마 현지 수선사라는 절에서 울산 울주문화원 주관의 진혼제 행사가 열렸다. 이두철 울주문화원장이 초헌관으로 진혼제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