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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악회 회장추대 최홍건 中企특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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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깨끗이 하는 '클린 마운틴' 운동이 널리 확산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최홍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63)이 지난 25일 열린 한국산악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한국산악회장으로 추대됐다. 1945년 9월 창립된 한국산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단체로 전국 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산악인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등산애호가. 그는 "산악운동 환경의 변화로 미정복된 봉우리를 처음 오르는 초등(初登)주의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등로(登路)주의 등 기존 알피니즘(산악활동)은 옛 것이 되어 버렸다"며 "산에 오르되 산을 살리는 '클린 등반',오지를 탐방해 새로운 문화를 발견하는 활동,지체부자유자들의 등반을 통해 의지와 용기를 심어주는 '휴먼 등반' 등 산악운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의 등산 실력은 '전문 산악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산악부에 들어가면서 산에 본격적으로 다녔다는 그는 올해로 등산 경력 50년을 자랑한다. 대학 1학년이던 18세 때 설악산 울산암 제2봉을 최초로 오르는 등 국내 암벽 초등기록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난 99년 산업자원부 차관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원정길에 나서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유럽 최고봉인 엘브루즈,몽블랑 등을 오르기도 했다. 그는 "무리하지 않고 한발한발 착실히 나아가야 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정상에 다가갈수록 경사가 급해져 몸을 숙여야 하며 정상에 오르면 안전하게 하산할 준비를 해야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며 "등산할 때마다 이 같은 인생살이의 교훈을 새기곤 한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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