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이미지를 3차원적인 3D영상물로 재구성해 기존 평면적 인쇄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렌티큘러'가 최첨단 하이테크 인쇄?출력 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3D영상물 제작 전문 벤처기업 (주)퓨쳐디스플레이(대표 곽선명 www.futuredisplay.com)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마켓리더'다. 이 회사는 3D광고패널인 조명?비조명용 렌티큘러 및 베리어 제품을 제작해 일본과 호주 등지의 해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주가를 올렸었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통해 지난해 8월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철저한 생산 공정과 관리, 그리고 3D전문가의 맨 파워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3D 렌티큘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초정밀 렌티큘러 롤 가공기술과 최적의 렌티큘러 시트(Sheet), 고해상도 인쇄 및 출력 등 세계수준을 뛰어넘는 제작 기술로 리얼 3D디스플레이(Real 3D Display)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과 LG, KTF를 비롯해 하이네켄, 아사히 음료, 기린 베네세 등 유수의 대기업들이 주요 거래 선이다. 이 회사는 일본과 호주지사 및 향후 3년 안에 유럽과 미주시장에 대리점을 추가 신설한다는 목표와 별도로 국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대표는 "3D POP광고를 했을 경우 매장의 소비자 방문 횟수가 50%이상 증가하고 이는 곧 30%이상의 판대 증가로 이어졌다는 적용 사례가 속속 나올 정도로 3D광고는 높은 시선 집중력을 지니고 있다"며 "타사 3D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선명도와 입체감으로 고객의 광고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