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위폐' 협의‥내달 7일 뉴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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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내달 7일 뉴욕에서 6자 회담 재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북한 위폐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이 2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북·미 당국 간 공식 접촉은 지난해 12월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미국 방문이 무산된 이후 처음이며 교착상태에 빠진 6자 회담의 조기 재개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접촉에 북한은 리근 미국국장이,미국에서는 재무부와 국무부,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