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연 6% 안팎의 금리로 15년간 8억원까지 대출해 주는 '카네이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최초 3개월 동안 연 5.9%의 고정금리,이후에는 3개월 단위로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국고채 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2월 현재 연 6.25%)를 적용한다. 대출 대상은 전국 시 단위 이상 소재지 아파트로 시세의 60% 이내에서 8억원까지 대출받는 게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3~15년으로 3년 안에 대출금을 상환하면 1~2%의 상환 수수료가 부과된다. 대출금은 원리금 균등분할이나 일시금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