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임승남 회장이 취임 8개월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납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임회장이 일신상의 이이유를 들어 3월 1일자로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회장은 1964년 롯데에 입사한 후 롯데제과, 롯데월드, 롯데건설 등 롯데 계열사에서 25년이나 CEO를 지낸 국내 최장수 전문경영인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