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테크윈 1Q 실적 예상치 상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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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대증권은 삼성테크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가는 2만8000원을 제시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IT업종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삼성테크윈의 양호한 1분기 실적은 차별성을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이 광디지털 시스템의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1월에 출시한 '#11 PMP'의 시장반응이 좋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카메라모듈은 2메가급 제품 비중 증가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고 있다고 평가.
권 연구원은 또 "단기적인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광디지털 시스템과 반도체부품 방산으로 이어지는 큰 그림도 좋다"며 "올해부터는 영업외 수지까지 개선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갖고가야 할 종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