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조정을 받으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증권만 나홀로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12분 현재 대신 우리투자 미래에셋증권이 4%가 넘게 떨어지고 있고 삼성 대우 현대 키움닷컴 메리츠 교보 동양종금증권 등도 약세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세종증권만 4.31% 상승한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종증권이 오는 24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NH투자증권으로 변경된데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