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 타고 봄나들이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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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붕을 열고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convertible) 차량에 눈길이 쏠린다.
컨버터블 차량은 연인과 함께 따사로운 봄볕과 봄바람을 즐기는 데도 제격이다.
때마침 수입차업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컨버터블 차량을 쏟아내고 있다.
푸조의 공식 수입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2일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인 뉴307CC를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팔린 307CC의 신형 모델이다.
뉴307CC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25초 만에 지붕을 열고닫을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차량 길이)이 13mm 길어졌고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다.
1997cc 4기통 DOHC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최고 속도는 시속 204km,최고 출력은 140마력이다.
GM코리아는 사브 9-3 컨버터블을 판매하고 있다.
4기통 DOHC 2.0ℓ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최대 175마력을 발휘한다.
방음 및 방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중 구조의 소프트 톱 커버를 얹었다.
BMW는 지난 1월 뉴 650i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신형 V8 4.8ℓ엔진을 얹어 5.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BMW는 상반기 중 미니 컨버터블도 내놓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컨버터블 차량인 SLK 200K와 SLK 350을 판매하고 있다.
지붕 개폐 시간이 22초로 기존 모델에 비해 3초 빨라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세브링 컨버터블(2700cc,203마력) △PT크루저 카브리오(2400cc,152마력) △크로스파이어 로드스터(3200cc,218마력) 등 3종류의 컨버터블을 시판 중이다.
포르쉐는 두 종류의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포드는 머스탱 컨버터블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ℓ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06년형 뉴 비틀 카브리올레를 다음 달 초 출시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컨버터블 차량은 연인과 함께 따사로운 봄볕과 봄바람을 즐기는 데도 제격이다.
때마침 수입차업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컨버터블 차량을 쏟아내고 있다.
푸조의 공식 수입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2일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인 뉴307CC를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팔린 307CC의 신형 모델이다.
뉴307CC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25초 만에 지붕을 열고닫을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차량 길이)이 13mm 길어졌고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다.
1997cc 4기통 DOHC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최고 속도는 시속 204km,최고 출력은 140마력이다.
GM코리아는 사브 9-3 컨버터블을 판매하고 있다.
4기통 DOHC 2.0ℓ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최대 175마력을 발휘한다.
방음 및 방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중 구조의 소프트 톱 커버를 얹었다.
BMW는 지난 1월 뉴 650i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신형 V8 4.8ℓ엔진을 얹어 5.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BMW는 상반기 중 미니 컨버터블도 내놓을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컨버터블 차량인 SLK 200K와 SLK 350을 판매하고 있다.
지붕 개폐 시간이 22초로 기존 모델에 비해 3초 빨라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세브링 컨버터블(2700cc,203마력) △PT크루저 카브리오(2400cc,152마력) △크로스파이어 로드스터(3200cc,218마력) 등 3종류의 컨버터블을 시판 중이다.
포르쉐는 두 종류의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포드는 머스탱 컨버터블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ℓ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06년형 뉴 비틀 카브리올레를 다음 달 초 출시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