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가 현재 273만평인 동탄신도시를 분당신도시 크기인 570만평으로 확대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동탄신도시 주변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알짜' 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이곳에 국내 최초로 '로하스(LOHAS)' 개념이 도입된 고급형 타운하우스가 오는 4~5월경 분양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플러스건설(대표 박종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우림 타운하우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림 타운하우스'는 웰빙을 넘어서는 로하스 개념이 도입된 고급형 빌라다. 로하스란 지구와 환경을 해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가 친환경적인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주)플러스건설은 인간중심의 친환경 공동체 주거공간을 구현하기 위해서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까다롭고 정교한 과정에 걸쳐 준공 예정중인 우림 타운하우스는 주거공간의 핵심인 '주거환경' '교통' '교육'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공간으로 태어날 예정이다. 32평형 286세대로 분양되는 우림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메리트는 녹지율 24%로, 자연을 단지 내에 고스란히 살린 '생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동선을 엇갈려 배치해 20개의 다양한 마당들로 단지를 조성, 단조롭고 획일적인 공간에서 탈피했다. 건물 사이에는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굽이굽이 나무마당, 빛의 마당, 흙 마당, 조각마당, 물의 마당 등과 연결된다. 따라서 쾌적한 환경과 주민간의 커뮤니티 장을 극대화시킨 유기적인 조경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한 내부 공간 3면에 발코니를 설치, 외부 경관을 어디서나 조망할 수 있는 다원적 공간감을 부여했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40~50평대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개별 진입 마당이 있으며 입주자 개성대로 집안을 꾸밀 수도 있다. 한편, 차량은 단지입구에 위치한 주차출입구로 직접유도 해 단지내부의 차량흐름은 최소화시켰다. 또 단지 외곽에 있는 공원과 다리를 연결시켜 주변 녹지공원과 유기적으로 어울리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다. 충분한 도로망 확보로 교통망이 탁월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공사 예정인 신분당선 영통역과 병점역에 인접해 있으며, 기흥IC와 경부고속도로를 5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또, 6차선 도로인 영덕~양재간 고속도로와 수원~오산간 서부우회로, 병점~영통간 국도도 인접해 있다. 317번 지방도로는 확장 중이며, 동탄~수원 남부 우회도로 도 신설됐다. 특히 타운하우스 남측 600m 거리에 전철역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 최고의 입지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 또한 서울 못지않은 학군을 자랑한다. 신도시에 특목고와 사립학교가 유치되며, 타운 하우스 근처에 초·중·고 학교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에 있어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탄신도시에 상가투자 열풍이 불면서 생활 편익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해 말부터 할인점, 영화관, 스포츠센터 및 교육문화시설이 완공되며, 2009년에는 방송국, 백화점, 호텔,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신도시의 자족기능이 강화될 수 있는 시설이 하나씩 완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우림 타운 하우스는 주택법 개정이전에 사업승인을 획득, 전매금지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준공 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며 투자처로서의 메리트를 설명했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도 동탄 '우림 타운하우스'는 주거공간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