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재생가능 에너지가 해답이다" 급속도로 진행된 산업화 과정에서 화석연료인 석탄과 석유가 점차 고갈되면서 한국경제의 미래가 달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수소에너지 등이 바로 그것. 정부도 오는 2011년까지 총 에너지 수요의 5%를 신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10개년 기술개발 및 보급 사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신 재생에너지 가운데서도 수소가 미래의 에너지를 담당할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원소번호 1번, 원자량 1.0079에 불과한 수소가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뭘까. 수소는 연소 시 공해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또 지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물에서 얻을 수 있는 무한한 에너지라는 점에서 수소가 경쟁력 있는 에너지로 불린다. 하지만 수소가스의 저장은 영하 250℃와 350기압의 초고압 상태로만 보관이 가능하다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저장탱크를 개발하기가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생산이 가능하더라도 경제성과 안정성 확보에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하는 기술이 바로 '저장합금'에 의한 수소저장 방식이다. 20년 가까운 노력 끝에 수소 저장합금의 저장량 한계를 극복하고 수소에너지 상용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벤처기업이 바로 (주)다음에너지(대표 이태형 www.daumenergy.com)다. 지난 1988년 수소가스 이용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 이 회사는 2003년 4월 세계 최초로 실온.저압 상태에서 자연방출이 가능한 저장량 3.4wt%의 수소 저장합금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해 12월 특허를 획득해 수소에너지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부상했다. 다음에너지가 개발한 수소 저장합금 기술은 기존의 나노 튜브 방식이나 얼음입자에 의한 저장방식을 뛰어넘어 일반 실온에서 저압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언제든지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절대적인 에너지 절감효과와 저렴한 제작비용으로 경제성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대체에너지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을 활용한 수소저장합금은 다양한 외형 제작이 가능하고 저압.상온 보관 시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동이 편리하고 흡수압력만을 통한 자연방출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미국수소학회 상업적 요구조건(6wt%)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어서 향후 외화획득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저장합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장용기와 수소순도 99.999%를 생산하는 수소발생기 및 수소가스를 가정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연소용 버너도 함께 개발 완료한 상태이며 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모든 채비를 끝마친 상황이다. 다음에너지는 오는 3월 수소가스를 직접 사용하는 이동형 난방기와 실외기 및 유해가스가 없는 이동형 냉방기 등 다양한 친환경 신제품들과 가정용 보일러 및 가스오븐 등 다양한 제품들을 곧 선 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연료비를 고려하면 단순 기능의 보일러나 가스레인지보다 경제성을 훨씬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한 편 다음에너지는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저장량 3.4wt%의 성능을 가진 수소 저장합금의 발명특허를 비롯해 6개항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올 초에는 세라믹 방열판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수소가스를 열에너지로 직접 전환하는 기술을 이용해 본격적인 열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전국 수소 스테이션을 통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자체적으로 고도의 숙련된 기술지원팀 및 A/S센터를 운영해 완벽한 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가정용 및 산업용.수송용 등 전 분야의 수소에너지 공급을 비롯해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 법인 및 공장설립 허가를 완료했으며, 조만간 미국과 호주 등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인터뷰] 이태형 대표, 에너지 강국 견인하는 '미다스의 손'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온난화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소는 분명 매력적인 에너지임에 틀림없습니다.수소에너지 저장의 기술표준을 이끌어 대한민국을 세계 대체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는 에너지 강국으로 만드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주)다음에너지의 이태형 대표는 지난 18년간 수소에너지라는 분야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아끼지 않은 숨겨진 '명인'이다. 그는 다음 달 수소를 이용한 제품들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연구원들과 전 임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제품 개발에 몰두해 얻은 결과물들이라 자부심도 크다. 수소 보일러와 수소 냉난방기, 수소 오븐레인지, 열풍기를 비롯해 냉난방 석고보드는 그와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산물이다. 특히 수소 저장용기를 일반 상온에서 저압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실온·저압 상태의 수소 저장합금 장치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0년엔 세계적인 초일류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이 대표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