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이 음반제작 및 유통사업에 진출합니다. 엔터원은 내달 장우혁 솔로 2집 출시를 시작으로 음반 제작 및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엔터원은 음반 제작 및 유통 사업의 첫 시작으로 엔터원의 주주이기도 한 장우혁의 두번째 음반을 제작 및 출시하기로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가수 심태윤, 정재욱, 임현정, 하울 등의 음반을 제작 및 유통할 계획입니다. 엔터원은 기존 비디오, DVD 외에 음반의 제작,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매출부분에서도 지난해 대비 15% 이상 극대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영상과 음원이라는 멀티 아이템을 모두 보유한 업체로 마케팅과 사업 확대라는 측면에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김동현 사장은 “기존 비디오, DVD 업체에서 보유할 수 없었던 음원 부분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마케팅과 사업 영역이 동시에 대폭 확장되고 특히 기존 유통망을 이용해 음반 제작 및 유통을 함에 따라 비용을 줄이고 효용을 높여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