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우리이티아이의 1분기 실적 개선에 주목하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7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우리이티아이의 4분기 영업이익이 모니터용 CCFL 출하감소와 주식보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29.5%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7인치 이상 대형 TV용 EEFL 출하비중이 전체 TV용 EEFL 출하에서 40%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의 BOE-ET, 대만의 HannStar 등으로 모니터용 CCFL 출하가 크게 증가하면서 LG필립스LCD로부터 줄어든 모니터용 CCFL 출하감쇄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적정가는 2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