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동안 기초 후보물질 도출에 주력해온 신약개발 연구사업을 상용화 중심으로 전환,이르면 2010년부터 글로벌 신약이 매년 하나 이상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저공해 LPG버스 도입 계획은 경제성 문제로 백지화했다. 정부는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범부처 신약개발 연구개발 추진 전략' 등 6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