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과 비용 통제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 삼성 김기안 연구원은 적절한 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의 높은 성장세, 이익률 향상을 위한 비용 통제 노력 등으로 향후 2년간 연평균 주당순익(EPS) 성장률이 4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신규 사업에 대한 적절한 사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가 1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